합격후기
전 2007년 웨이팅 기간에 시험 접수하고 정규과정 열심히 듣는중에 발령을 받아서 일을 하다보니 시험을 못쳤습니다.
가슴 한켠에는 항상 시험을 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현실에 치여 시험을 미루다 보니 18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작년에 시험 치기로 마음을 먹고 서류는 접수가 되어 있어서 다시 보완하고 시험 날짜 잡고 이화에서 숏강의와 기출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공부 한다는 마음으로 배우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10월에 첫 시험을 떨어지고 이번 5월에 다시 붙었습니다. 이화에서 차근 차근 수업 들었던게 저에게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수업 듣고 따로 나만의 노트 정리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수업 들은 자료에서 정리하는 시간과 노트를 만들어서 차근차근 지식을 쌓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문제를 많이 많이 풀어보야 감이 잡힙니다. 이론 + 문제 꼭 푸셔야 됩니다. ~!!
임상에도 오래 떨어져 있어 기억나지 않던 간호지식을 여기에서 처음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공부 했습니다.
병원에 다시 들어가도 여기서 배운 지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아요 ~!
공부가 힘들기도 했지만 배우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류 작업도 많이 도와 주시고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축하드려요 18년만의 결실... 제가 다 뿌듯하네요 ^^